GS칼텍스는 인권 및 노동, 안전보건, 환경, 윤리 및 경영시스템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ESG 평가를 4개월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앞서 GS칼텍스는 2018년 협력사 행동규범을 수립하고 공급망 ESG 평가를 시행해왔다. 평가 대상은 2020년 107개사, 지난해 316개사에서 올해 331개사로 확대됐다.
GS칼텍스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생산과 직결된 자회사와 해외법인들의 ESG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공급망 ESG 평가는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KPC)와 함께 진행하며, 참여 협력사는 ESG 항목별 리스크 요인과 개선 사항에 대한 진단 결과 보고서를 받게 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에 ESG 정보와 컨설팅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면서 협력사와 함께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 경영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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