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온라인 입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달 쿠팡·위메프·우체국 쇼핑의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을 희망하는 50여개 지역 기업을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 구매에 적합하고 온라인 쇼핑몰 주 고객에게 맞는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업체로, 광주에 본사 또는 제조 시설을 둔 중소기업이다.
접수는 16일까지이며 신청서가 접수되면 심사를 거쳐 대상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2018년부터 매년 지역 기업 우수 제품 전시회와 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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