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중소 사업자와 창작자와의 상생을 위해 3년동안 약 8만명의 판매자에게 200억원 규모를 지원했다.
네이버는 중소 사업자와 창작자를 지원하는 '성장 포인트' 프로그램으로 3년 동안 약 8만명의 판매자에게 200억원 규모 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성장 포인트는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했는데 마케팅 방법을 잘 모르거나 투자 비용이 부담스러운 초보 창업자에게 한 달 정도 마케팅을 시험해볼 수 있는 포인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판매자는 고객에게 적립 포인트를 지급하거나 검색 광고 집행 비용을 낼 때 성장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개설 1년 미만 판매자에게 성장 포인트를 지원하는데, 3개월 평균 거래액 구간에 따라 최소 15만 포인트, 최대 100만 포인트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1∼9월 성장 포인트를 지원받은 판매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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