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통해 영세업자들과 공생

강은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0 11: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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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홈페이지 캡처


네이버가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영세업자들과 공생하고 있다.


네이버는 20일 온라인 쇼핑몰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이 올해 들어 영세업자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이날 발간한 'D-커머스 리포트 2020'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전체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성장했고, 이중 연 매출 3억 미만 판매자의 거래액은 90% 증가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매출이 발생한 판매자 중 48%는 가입 후 1년 이하였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중소업자(SME)의 온라인 창업과 초기 사업 성장을 안정적으로 도와주는 기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 발생 판매자 수는 2014년보다 8.5배 늘었는데, 월평균 매출 1천만원에서 5천만원 판매자 수는 14배, 매출 5천만~1억원은 26배, 1억원 이상은 28배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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