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중소기업 판로 지원

강은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7 15: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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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이 내달 진행될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 행사를 통해 상생을 돕는다.


신세계백화점은 27일 이같이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6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이 만든 가공식품을 담은 신세계 상생꾸러미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천연 꿀과 유기농 매실청 등 5만원 상당 가공식품을 담은 상생꾸러미 1만 개를 신세계 신한카드로 구매 시 1만원에 판매한다. 내달 5일 오후 6시부터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전 구매 신청을 받는다.


또한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 광주신세계에서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행사가 내달 2일부터 지점별로 열릴 예정이다.


옻칠 수저 세트, 냄비 받침 등 생활 잡화는 물론 보리 분말, 모차렐라 치즈 등도 판매한다.


한편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 2' 행사가 열리며 아이잗컬렉션, 갤럭시, 안다르 등 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가에 상품을 판매한다. 이 행사는 11월 2∼8일 SSG닷컴에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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