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대기업과 창업기업 간의 공생을 주도한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9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대기업-창업기업 간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제4회 부산 상생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창업기업과 대기업과의 협력사업 발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공동 기술개발 및 다양한 정보교류 그리고 상호 협력을 위해 한컴그룹·동원F&B·포스코 등 대기업 3사와 창업기업 대표와 투자자,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상생누리 사업 소개 및 협업 성공사례 발표 ▲대기업 3사(한컴그룹·동원F&B·포스코)의 상생협력 제안 및 관련 창업기업 기업설명(IR) ▲토크콘서트 ▲자유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 상생혁신포럼은 협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담당자나 창업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 상생혁신포럼을 통해 자본력과 기술력을 갖춘 대·중·소․중견기업과 혁신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협력해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생협력의 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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