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수출, 중국 등 아시아 지역·미국 시장 회복되며 회복세

강은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8 16: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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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이 중국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 시장이 회복되며 10월 무역 수출이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재무성이 18일 발표한 무역통계(속보치)에 따르면 10월 무역 수출은 6조5661억 엔(한화 약 69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0.2% 감소했다.


일본 수출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대로 지난 5월 28.3% 감소했다. 중국으로의 수출이 많아지며 수출을 견인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10.2% 증가했고, 아시아 지역 전체는 4.4% 증가했다. 미국 수출으 2.5% 증가했다.


10월 수입액은 5조6932억 엔(약 60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3% 감소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제외한 무역수지는 8729억 엔(약 9조2000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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