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가 재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 기업과 손을 잡았다.
계명문화대는 25일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기계·세무·건축 등 분야 지역 기업 22곳과 취업 약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재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등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 30명가량을 채용할 방침이다.
계명문화대는 더 많은 학생이 취업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지역 75개 기업과 추가로 약정을 체결할 방침이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이번 약정으로 전문 기술인력 양성 및 학생 취업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대학과 지역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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