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시 "금융센터 직원들 코로나19 이후 사무실로 돌아갈 것"

윤승조 기자 / 기사승인 : 2021-03-30 16: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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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유령도시가 된 영국 런던의 금융 센터의 직원들이 사무실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런던 정책위원장이 말했다.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서린 맥기네스 런던시 정책위원장은 B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평상시의 분비던 직장인들과 군중에 의존하는 카페, 펍, 레스토랑 등 사업체로 돌아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맥기네스 정책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에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맥기네스 정책위원장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3, 4일 후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서로 다른 시간대에 근무하면서 그들의 중앙 사무실 기지가 사업의 핵심에 머물기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대부분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적인 발자취 측면에서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런던 금융센터는 하루 6조6000억달러 규모의 외환시장으로 미국 다음으로 큰 핀테크 허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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