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울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이공계 대학생의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체 현장 문제 해결 연구 수행, 대학 공동 명품 강좌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UNIST 공과대학과 울산대 공과대학이 구성한 '미래기술혁신 융합형 인재양성 사업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발됐다.
두 대학은 향후 최대 5년간 지원금 114억원을 확보한다.
사업단은 UNIST 공과대학 김성엽 학장과 울산대 공과대학 허승현 부학장을 단장으로 선임했으며, 총 51명의 교수와 7명의 전담 인력으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디에코.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