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홈쇼핑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지역 농가에 판로를 지원하고 판매 수수료를 낮춰주는 '지자체 연계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선정된 농가는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TV홈쇼핑과 온라인몰인 현대H몰,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쇼핑 라이브 등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TV홈쇼핑은 판매 수수료가 없는 '무료 상생 방송'으로 진행하고, 온라인몰과 라이브커머스의 판매수수료는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내리기로 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온라인몰 경험이 없는 지역 농가에는 입점, 상품 등록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한다"면서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를 파견해 '산지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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