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는 올해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노사발전재단 주관으로 대전의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노·사·민·정 사회적 타협을 기반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2019년 광주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8곳에서 협약이 체결됐다.
올해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지자체는 전남도를 포함한 9곳이다. 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재정뿐 아니라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지자체들은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실행 계획 등을 발표했고 전문가들은 이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디에코.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