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1분기에 이어 4월에도 기록적인 경제성장을 누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26일 블룸버그통신은 수출의 강세와 기업 신뢰도의 상승이 회복을 뒷받침했다며 블룸버그통신이 추적한 8개의 초기지표를 결함한 종합지수가 3월과 동일하게 유지됐다고 전했다.
또한 블룸버그통신은 스탠다드 차티드가 5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중소기업의 신뢰도가 2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라쉔 스탠다드 차티즈 이코노미스트와 딩솽 스탠다드 차티즈 이코노미스트를 인용해 "수출 지향 중소기업은 더 빠른 생산과 더 높은 생산가격 상승으로 국내 중심의 중소기업을 계속 능가했다"며 "서비스 부문은 운송 및 물류, IT 상업과 서비스 산업에 비해 빠른 속도로 따라잡고 있는 반면 케이터링이나 숙박부문은 여전히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디에코.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