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상생상회를 통해 농·특산물 온라인 오픈마켓, 실시간 방송 판매 등 전방위로 청년 농부가 키워낸 농산물 판로 지원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농부의 우수 농·특산물과 제철 농·특산물 두 가지 테마로 구성해 지역 청년 농부의 판로 지원을 돕는다.
먼저 온라인몰 11번가에서는 지역 청년 농부의 제철 농·특산물 판로 지원을 위해 내달 2일까지 '청년, 그리고 봄' 기획전을 연다. 기획전에서는 청년 농부가 농사짓고 유통하는 94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지역 농가의 생산자와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방송은 내달 11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한다.
김인숙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우리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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