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기대·북구청 구포시장 상생... 상권 활성화 추진

강은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8 10: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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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부산 북구청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1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대학·지역 공공기관·민간단체 등이 연계한 지역사회 협력 모형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과기대와 북구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포시장과 구포역세권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산과기대는 구포시장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증강현실을 활용한 주요 상품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하는 마케팅을 펼친다. 철거된 구포 개시장 구역에 반려동물친화센터를 구축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각종 용품 등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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