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은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와 교류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와 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달성화석박물관 건립과 경주엑스포대공원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박물관과 엑스포대공원 이용 고객을 위한 할인 입장권 도입, 전시물 상호 교환, 각종 전시·교육·행사 공동 개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달성화석박물관은 내년 6월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지구에서 개관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는 자연사박물관, 솔거미술관 등이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달성군과 문화엑스포가 문화·교육·관광 등에서 상생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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