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전관리원 노사는 지난해 12월 10일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 간 통합을 통해 국토안전관리원이 출범한 후 첫 단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박영수 원장, 이성우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위원장, 허춘근 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했다.
국토안전관리원 노사는 지난 3월 8일 제1차 본교섭 후 모두 8차례의 교섭을 통해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PC-OFF제, 육아시간 및 난임휴가 확대 운영 등 모두 19개 조항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단체협약에는 노사 협력을 통한 사회공공성 강화, 국민 안전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보 등 선언적 규정도 함께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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