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평창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사업 전반에 적용하고, 뉴딜정책과 스마트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에도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평창읍 노론리 일대에 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부지 조성과 단지 내 도로, 용수 등 기반시설과 교육장 및 관제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사업 부지 경사도와 지질 구성 등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선제 대응하고자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
[저작권자ⓒ 디에코.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