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본격적인 매실 출하기를 맞아 CJ제일제당과 손잡고 라이브방송과 쿠킹클래스를 통해 매실 농가 판로 지원에 나선다.

올해 매실 생산량 급증에 따른 매실가격 하락으로 농가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과 CJ제일제당이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매실의 고장 전남 순천과 홍매실이 거래되는 서울 강서농수산물시장 현장에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방송 판매를 진행한다. 방송은 23일 오전 11시 진행된다.

매실 구입비 7000원을 내면 매실장아찌를 감아갈 용기와 설탕 등을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이 쿠킹클래스에 필요한 설탕과 올리고당 등을 지원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홍보에 힘을 보탠다. 임직원 30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CJ ONE 앱을 통해 매실 실시간 방송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판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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