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공 배달앱 7월 1일 정식 출시

강은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4 14: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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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공 배달앱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달 정식 출시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앱을 통해 지난 18일 현재 2만9771건, 6억7419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광주 상생카드 결제 비율은 60%가량이었다.


가맹업체는 4314개로 6월 말까지 4천개를 채우려던 목표를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목표로 세운 5천개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시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함께 정식 출시에 대비해 가맹점 확보, 홍보 등 활동을 강화했다. 앱 활용을 인증하는 '언능 시켜부러' 주문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식 출시에 맞춰 전통시장 장보기 배달 서비스도 개시돼 시장에서 취급하는 신선한 농·수산물, 식자재 등을 온라인 장바구니에 담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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