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공모 선정

강은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4 1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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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됐다.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는 지역에 흩어진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통·판매 시설이다.


시는 오는 10월 달서구 용산역 인근 대구기업명품관 2층에 약 400㎡ 규모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생존(生ZONE)'을 조성한다.


올해부터 2년간 국비 5억원 등 총 9억원을 들여 공동 마케팅, 공동 판매 등 사회경제적기업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생존은 '상생'과 '공존'의 뒷글자를 합친 말로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연대를 통해 구축한 플랫폼으로, 대구·경북에서 운영하는 15개 로컬푸드 판매장을 연계한 유통 통합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 마케팅, 공동 판매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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