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군과 SK가 'SK 영동 연수원' 조성을 앞두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세복 군수와 유형근 SK 부사장은 이날 군청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SK는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 일원 14만5783㎡ 부지에 270억원을 투입, 2024년까지 교육·숙박시설과 숲속 체험존 등이 갖춰진 연수원을 지을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6월 공사가 시작된다.
양측은 축제·관광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기간은 향후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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