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은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와 산하 지회 노동자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이성욱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한노총 광주지역본부 노동자를 대상으로 금융 및 자산컨설팅 등 금융교육과 개인별 3천만원 이내의 자금지원 등을 한다.
경제생활 안정과 경제자립을 위한 자산컨설팅 등 금융교육과 2금융권 및 대부업 등 고금리 대출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환 대출 등 신용관리 서비스(CMS)를 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ESG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 포용금융과 생산적 금융에 주력하고자 지난 4월 ESG팀을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ESG 경영 돌입과 함께 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전문 협의체인 ESG 추진위원회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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