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서울대에 발전기금 200억원 쾌척

강은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0 14: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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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가 우수 인재 양성 및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해 서울대학교에 200억원을 쾌척했다.


서울대학교와 두나무는 서울대학교에서 발전기금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나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와 농경제사회학부의 발전기금으로 각각 100억원과 50억원을 기탁한다. 기금은 신임 교수 및 세계 수준의 교수 지원과 연구 환경 조성, 한국경제혁신센터 지원, 대학원생 및 학부생 장학금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두나무는 발전기금 150억 원 외에도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의 '서울대 STH 핀테크 혁신 벤처투자조합'펀드와 '서울대 STH 창업초기 벤처투자조합'펀드에 50억원을 출자,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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