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금융회사 지역 재투자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제도다.

BNK경남은행은 23일 지역 내 자금공급·중소기업 지원·서민대출 지원·인프라 투자 등 정량평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지역금융 지원 전략 등 정성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예경탁 여신운영그룹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지역 재투자를 통해 경남·울산과 상생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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