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서강대학교, 홍익대학교와 함께 '2022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단위형 공모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2017년 시작된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자치구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울 내 7개 대학이 선정됐다.

서강대와 홍익대는 내년부터 3년간 각각 최대 15억원을 지원받아 마포구 청년을 위한 창업 지원과 지역 상생에 나선다.

홍익대는 메타버스(가상세계)를 활용한 창업 지원 공간 '아트텍스퀘어' 개관을 준비 중이며, 서강대는 창업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디에코.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