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주지역 취약계층 555가구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상생 활동을 펼쳤다.
17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는 원주시에서 인증하는 안심·안전 농산물 8종으로 구성했다.
꾸러미는 13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이날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과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했다.
김태환 한국관광공사 사회적가치팀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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