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시카고 연방은행총재가 27일(현지시간)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해 2023년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로 금리 정책이 해제되고 금리가 인상되는 시기에 대해 "2023년으로 보고 있다"고 견해를 드러냈다.
또한 11월 시작을 결절하는 양적완화 정책 축소(테이퍼링)에 대해서 "2022년 테이퍼링을 끝낼 때 경제는 더 탄탄한 토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에반스 총재는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와 기업의 부채 문제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국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중국을 기점으로, 또는 중국을 통해 미국 기업의 공급망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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