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구미시는 공항 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용역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추진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배후도시의 마스터플랜 수립, 신공항 연계 분야별 핵심사업 발굴, 항공 클러스터 및 신산업 육성 방안 등을 담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22년 10월 8일까지다.
구미시는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문화·환경 등 분야별 영향을 예측해 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외국 공항 배후도시 중 구미와 유사 사례를 연구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 4개 시·군은 통합신공항 상생협력 '하늘길 동맹'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통합신공항 광역생활권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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