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노동청·보훈청·조달청 등 지역 9개 특별 행정기관은 기관별 현안과 협업과제를 공유했다.

기상청은 자연재해 취약지역 핀셋 기상정보 서비스 제공, 지진 정보 신속 전파를 위한 광주시 시스템과 연계, 인공지능 산업 융복합 단지 내 그래픽처리장치(GPU) 활용 기상 기술 개발을 제안했다.

공정거래사무소는 가맹·대리점 분야 분쟁조정 협의회 구성, 보훈청은 보훈 문화 조성·확산, 중소벤처기업청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협업, 출입국외국인 사무소는 외국인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동 방역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지역 상생형 광주형 일자리,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 코로나19 대응 등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저작권자ⓒ 디에코.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