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상이 아랍에미리트연방(UAE)에 원유 증산을 요구했다.

하기와타 코이치 경제산업상은 26일 각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UAE 마즈루이 에너지 인프라장관을 통해 원유증산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안 하기와타 경제산업상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에너지장관의 회담도 조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기와타 경제산업상은 마즈루이 에너지인프라장관과 지난 25일 온라인 회담을 통해 증산을 포함한 충분한 원유공급을 통한 시장 안전화를 위한 협력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단 회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하기와타 경제산업상은 "일본의 입장을 이해해주었다", "긴밀하게 연계해 일치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하기와타 경제산업상은 일본내 원유가격과 석유제품 동향도 주시하면서 중소기업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생각이다. 하기와타 경제산업상은 "영향이 커지면 즉시 중소기업용 상담창구 설치나 자금 조달 지원 등을 검토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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