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중견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 등 기업 재도약 지원 확대, 금융 취약계층 신용회복 등 가계 재기 지원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일괄공매 등 효율적인 체납정리업무를 보다 활성화 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공유재산 관리 및 개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성화에도 협력키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양 기관이 상생 협력해 시민들의 가계와 군산 기업들의 재무구조를 튼튼하게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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