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원시는 인도 노이다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향후 경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분야에서도 적극 교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이다시는 신남방정책 핵심 국가 중 한 곳인 인도의 IT 중심 도시로, 인도 유타 프라데시주에 위치한 인구 63만명 규모 도시로, 인도 다른 지역에 비해 기후가 선선해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우리나라 협력기업들이 노이다시에 공장을 건립했다. 대사관, 코트라, 무역협회 등 한국 경제 관련 기관도 집중 분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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