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관광 재도약을 위한 맞춤형 관광객 유치와 전남 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을 위해 관광업계가 뭉쳤다.
전남도는 지난 14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에서 전국 여행사·호텔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전남 관광설명회'를 열었다.
목포시 등 도내 11개 시군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여행업계 관계자와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변화한 각 지역의 관광콘텐츠와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뽑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 등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관광업계 간담회에서는 여행업계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사업 소개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정책·전남도의 미래 관광전략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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