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12일 콘크리트파일 생산업체인 유원산업과 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원산업은 2025년까지 영동산업단지 3만9766㎡ 부지에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12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원산업은 본사를 경기도 안산에서 영동으로 이전하고 이곳 주민들을 우선 고용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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