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서구는 25일 지역화폐 '서로e음' 애플리케이션으로 모금한 1천328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애플리케이션의 기부 플랫폼인 '서로도움'으로 기획 모금을 진행했다.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이름의 기획 모금에는 675명이 참여해 794차례에 걸쳐 기부했다.
모금액은 가정폭력 피해자인 모녀 가정과 많은 치료비가 필요한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0년 12월 선보인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은 지난 1년간 모두 4645만원을 모았다. 참여자는 4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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