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친환경 제설제 개발업체 등 선정

강은석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4 11: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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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1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스타스테크와 ㈜에코맘의산골이유식,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혁재 연세의료원 교수 등 4개 사례를 선정했다


스타스테크는 해양 폐기물인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골편을 활용해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하고, 추출공정 부산물을 비료로 상품화해 폐기물을 최소화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농업법인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은 지역 상생·친환경 식품을 만들고 제조 현장을 지능화해 지역에서 성공 가능한 모범사례로 꼽혔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장애인 콜택시 수요예측과 배차 지연 문제를 개선해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장혁재 교수는 과기정통부 지원으로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을 개발해 응급환자 구조에서 '이송 시간 단축', '응급환자 도착 전 사전 인지 시간 확보' 등 성과를 냈다.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뉴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뉴딜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기업), 한국판 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선정자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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