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무장관에게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의 일체성을 보호해야한다고 호소했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왕이 외무장관과 전화협의에서 이같이 호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베이징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을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확대에 대한 반대를 주장했다.
한편 국무부에 따르면 이날 미 당국은 중국과 북한 문제도 논의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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