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이케아 동부산과 협력해 기장군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장군 소상공인에게 낮은 이자로 금융을 지원하고자 3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케아 동부산도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과 함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기장군 소상공인 보증 재원 2억원을 특별출연했다.
부산은행은 대출 실행과 우대 금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장군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대표자 개인 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사업자이다.
대출한도는 심사를 거쳐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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