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형 노사 상생 모델 광주형 일자리 시즌 2 계획 수립

강은석 기자 / 기사승인 : 2022-03-31 09: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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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이은 '광주형 일자리 시즌 2'를 구상하는 협의체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공약 구체화에 대응해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협의체는 지역 혁신기관, 대학, 자동차안전연구원, 산업단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계자 51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난 8일 첫 회의를 열어 세부 과제, 실행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특화단지, 인프라, 기업지원, 사업 등 4개 분과에서 매주 1회 이상 회의를 열 예정이다.


광주 자동차 분야 대선 공약은 빛그린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차량용 전력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인공 지능기반 센서 기술 고도화, 미래 모빌리티 전후방 연관 산업 첨단화 등이다.


광주시는 지자체 주도 사회 대통합형 노사 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성공 사례를 친환경 자동차 부품산업으로 확대하려고 최근 시즌 2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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