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가 12년째 공익기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6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서 지난해 조성한 공익기금 3억9천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하나로마트 수익 중 일정액을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그동안 누적 기부금만 32억6400만원에 달한다.
한편 제주농협 임직원들도 2006년부터 행복 나눔 기금을 조성해 16년간 기부하고 있다. 누적 기부금은 33억7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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