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대응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환경문화운동(Go Green Plus)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환경문화운동'이 진행된 서울 관악산 제1 광장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Go Green Plus 건강한 우리산림 가꾸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환경과사람들(대표 최병환)은 벌써 14년째 관악산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 환경 문화운동'을 진행해 왔고, 언젠가부터 관악산과는 친숙한 사이가 됐다.
코로나 펜더믹으로 지난 2년간 축소하는 휴식기를 가졌으며 올 해는 행사장 주변 산초나무 등에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살포하고,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친환경 비료를 나눠주는 숲사랑 운동을 실천하며 다양하고 실천가능한 환경경체험부스 및 실천서약서 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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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사)환경과사람들, 행정안전부, 미래환경과학포럼, 한국환경단체협의회 소속 (사)공해추방국민운동본부, 환경문화시민연대, 환경21연대중앙회 (사)한국장애인가족협회 등 과 더에코, 에코타임즈 등이 후원했으며, 청소년자원봉사자, 시민사회단체, 개인, 나들이 및 등반객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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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친환경 유기질 비료, 폐각을 이용한 친환경습도조절제품 만들기, 친환경 세제·비누, 폐목이용작품만들기, 폐 비닐이용예쁜나비와 해충퇴치제, 양말목이용브로지, 나만의손수건, 환경사진전시회 등 15여개 체험 부스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나들이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질 비료 등을 나눠주며 우리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해 큰 칭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환경문화운동'은 (사)환경과사람들이 지난 2008년부터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우리 산림의 아름다움 및 산림의 공익적 가치 등을 알리고 가꾸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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